<강관> 추석 연휴 앞두고 판매량 감소

<강관> 추석 연휴 앞두고 판매량 감소

  • 철강
  • 승인 2012.09.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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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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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지는 장마로 원활한 판매도 못 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관사들의 판매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까지 강관사들은 계속되는 장마로 원활한 판매를 진행하지 못 했기 때문에 추석은 강관사들에게 더욱 암울하게 느껴질 뿐이다.

  특히 최근에는 구조관 가격이 톤당 70만원 중후반대로 하락하며 근 몇 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추석 이후에 수요가 발생하면 가격이 다소 오를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큰 폭의 상승은 어렵지 않겠냐는 것이 강관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한편 수출가격도 최근 미국 건설경기 부진과 인도 경제 위기 등으로 하락하고 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미국 시장 외 타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한시라도 바쁘게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가들이 재고 부담을 크게 줄이려고 하는 파장이 강관사에 영향을 계속 주고 있다. 수출 시장도 9월에는 일부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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