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 추석 연휴, 분수령 될 수 있을까?

<석도> 추석 연휴, 분수령 될 수 있을까?

  • 철강
  • 승인 2012.10.03 07:00
  • 댓글 0
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이후 제관업체 재고 소진 및 수출 가격 인상 기대

  석도강판 제조업체들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제관업체들의 재고가 얼마나 빠질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제관업계의 성수기는 지난 상황이지만 추석에 통조림 캔 등 판매가 늘어나면 제관업체들의 제품 판매에도 숨통이 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수요 감소로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제조업체들 입장에서는 그나마 수익성이 좋은 국내 수요가 살아나는 것이 수익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석도강판 제조업체들의 수출량은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을 만큼 양이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 제관산업의 성수기 때는 그나마 상황이 나았지만 하반기 들어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전반적인 냉연 제품들의 국제 시황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추석 이후 내수가 어느 정도 살아나고 수출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업체들 입장에서는 추석 이후 시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