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STS에 예비 반덤핑관세 부과

美, 中 STS에 예비 반덤핑관세 부과

  • 철강
  • 승인 2012.09.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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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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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개수대에 54.3~76.5% 부과, 내년 2월 최종결정

  미국 상무부는 28일 중국산 스테인리스강 개수대(stainless steel sinks) 제품에 대해 54.3~76.5%의 예비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일리노이주 소재 업체인 엘케이가 중국 업체들이 미국 내에서 스테인리스강을 저가에 판매해 공정 경쟁을 훼손하고 있다며 제소한 데 따른 결과다.

  상무부는 내년 2월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미국 상무부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상쇄한다는 이유로 중국산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대해 2.12~13.94%의 예비 상계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1억1,800만 달러(한화 약 1,300억원) 규모의 스테인리스강 개수대 제품을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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