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선정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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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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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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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철강 신정택(65) 회장(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시민으로서 최고 영예인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올해(28회) 수상자로 대상을 받은 신 회장 외 6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 회장은 30여 년간 향토기업의 혁신경영과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지역경제 중흥에 노력해 온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사랑의 숭고한 정신으로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360만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은 5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개최되는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한편 최근 세운철강은 1978년 포스코와 거래를 시작해 34년 만인 2012년에 거래누계 1,000만톤을 달성했다. 이는 18개 냉연 스틸서비스센터 가운데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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