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설치 비용과 시간 등 대폭 줄여
후육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삼강엠앤티가 국내 최초로 해상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제작 및 설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정식 특허 명칭은 ‘해상용 풍력발전기의 지지장치(특허 출원번호 10-2012-0080563).
삼강엠앤티는 이번 특허에 대해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기초 구조물에 관한 국내 첫 특허로 국내 및 유럽 등에서 제작, 설치하는 이전 방식에 비해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설치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로 설명했다.
삼강엠앤티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단지 건설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