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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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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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우려감에 하락 마감함

  Copper-유로존 채무 우려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전기동이 하락 마감했음. 스페인 정부가 전면적인 구제금융 신청을 신속하게 요청하지 않음으로서 시장에 불확실성을 제공하며 유로존 채무 불안감이 높아져 전기동을 비롯한 상품가격 하락을 이끌었음. 최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도 시장의 투심을 감소시키며 하락세를 도움. 다만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추가적인 가격 하락세는 제한시키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알루미늄도 유로존 불안과 경기 둔화 우려감에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하며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아연도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고, 니켈은 다소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음. 

 
*긴 휴장 후 중국의 반응은??

  Copper-지난 주 금요일 미국의 강력한 고용지표 발표로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으로 유로존 채무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가격 하락 압력은 나올 것으로 예상됨. 세계 제1의 전기동 소비국인 중국인 긴 연휴 후 시장에 복귀함에 따라 그 동안 조용했던 아시아장이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변동폭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중국 정부의 경기 둔화를 막기위한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시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 상품시장 상승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임. 스페인 불확실성에 대한 가격 하락세가 나와도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책으로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글로벌 이슈로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 두 품목도 유로존 불확실성과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거래가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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