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그룹 회장, 미얀마 대통령과 회동

강덕수 STX그룹 회장, 미얀마 대통령과 회동

  • 수요산업
  • 승인 2012.10.10 10:17
  • 댓글 0
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원개발 및 발전사업, 방산 등 협력 확대를 위해 논의

  미얀마 대통령이 STX조선해양을 전격 방문해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회동했다.

  STX는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 및 주요 정부 인사 25명이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를 방문,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만나 자원개발 및 발전사업, 방산 등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얀마 대통령 일행에는 운나 마웅 륀(Wunna Maung Lwin) 외교부장관, 소 떼인(Soe Thane) 및 틴 나잉 떼인(Tin Naing Thein) 대통령실장관, 에이 뮌(Aye Myint) 산업부장관, 킨 마웅 소(Khin Maung Soe) 전력부장관 등 주요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배재현 외교통상부 의전장, 김해용 주 미얀마 대사 등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STX조선해양 야드 투어 시간을 가진 떼인 세인 대통령은 진해조선소에서 건조중인 해군 및 해경 함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STX조선해양의 첨단 선박 건조능력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