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부품 제조및 단조 전문업체인 흥국(대표이사 류종묵)이 10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신공장에서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 커팅, 현장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흥국은 지난해 12월 연면적 5,740평인 아산공장을 준공한 뒤 올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올 3월 기존 온양공장의 건설기계부품 생산라인과 수원공장의 단조생산라인을 이전/통합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한편 준공식에서는 볼보 그룹 코리아 정대승 전무, 세아베스틸 윤기수 부사장, 나라테크 야마모토 대표, CSB 루샤오린 총경리, 현대중공업 하재태 부장,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박권태 전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