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 스위스 ‘텔레넷페어’서 공개…도시 FTTH기간사업 효율성 증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도시들은 지하에 더 많은 기간산업망이 설치되면서 대용량의 FTTH 네트워크 설치를 위한 합리적인 비용과 토목공사의 난제를 안고 있다. 이에 몇몇 서유럽국가의 규제기관에서 권장하고 있는 관로 공동사용이 하나의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으며 전송 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더 큰 용량의 장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넥상스는 소형의 고밀도 멀티파이버 솔루션을 제공해 운영자들이 비용 효율이 높은 브로드밴드 전략을 시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각각 12개의 광파이버로 이루어진 12개의 마이크로시스가 일곱 가닥으로 구성된 1008개의 광섬유를 이루고 있으며 케이블 지름이 15% 증가하는 반면 데이터 용량을 두배로 증가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넥상스의 레이몽 브알라(Raymond Voillat) 부사장은 “현재 해당분야 산업이 직면한 문제는 FTTH 기간산업비용의 80%를 차지하는 토목공사의 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동시에 가능한 더 많은 사용자들을 연결하는 것”이라며 “넥상스가 개발한 고밀도 솔루션은 현장에서 공사 시간을 현저하게 줄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