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적이며 안전한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스테인리스스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이용한 조리시연회가 개최돼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준식, 포스코 부사장)은 10월 13일 남산 서울타워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스테인리스강의 장점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STS클럽이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친환경성 및 우수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회원인 실사용자들이 직접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이용해 요리를 시연함으로써 스테인리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클럽 측은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이제는 친환경적 식자재 뿐만 아니라 이를 조리하는 주방용품의 위생성과 안전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이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사용법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