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현대제철 전무(경영기획본부장)가 철강업계 ‘환경·에너지’ 분야의 대변자로 나선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지구환경 국회의원포럼-지속가능경영원 업무협약식에서 이종인 전무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회, 산업계, 학계, 연구소간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 및 신성장동력 육성 등 환경·에너지와 관련한 바람직한 정책대안 모색 및 정책 실행을 통해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키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종인 전무를 비롯해 유기준, 이한성, 박성호 국회의원, 삼성지구환경연구소 백재봉 전무,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연구원 박태진 원장, 인천대학교 손양훈 교수, 고려대학교 정서용 교수 등 국회,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인 전무는 금번 업무 협약식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됨에 따라 앞으로 환경·에너지 관련 정책 제안에서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