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미국의 주택지표로 뉴욕증시 상승
*무디스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면서 유럽증시 강세

  금일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로 하락세로 장을 출발 하였다. 인텔社는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지만, 향후 전망이 부정적으로 발표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IBM 역시 같은 이유로 하락하였다.

  하지만 금일 발표된 미국의 모든 주택지표가 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하면서 뉴욕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지난 9월 주택 착공건수 및 건축허가 건수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특히 주택 착공건수는 87만 2천 건으로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다.

  유럽증시는 스페인 소식으로 뉴욕증시와 함께 3일 연속 상승하였다. 무디스 국제 신용평가사는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이전과 같은 투자적격등급으로 변동 없이 발표하면서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하였다.

  또한 미국의 긍정적인 주택지표 역시 투자 심리를 개선하면서 상승세를 지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