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스페인 신용 등급 하향 보류
*미국 신규주택 착공 증가세 2008년 이후 최고
*프랑스 정부 공공 Investment Bank 42 billion euro 지원 약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장 중반까지 전일과 비슷하게 적은 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미국 장 개장 이후  긍정적인 경제지표와 유로존에 대한 우려감이 어느 정도 사라지면서 상승 전환 후 마감하였다.

  금일 역시 비철 금속 시장의 움직임은 거의 없는 모습이었다. Asia 시장의 주식 시장 상승에도 움직임이 없는 모습이었으며 유럽 시장 시작 후 스페인 신용 등급 관련 호재 역시 비철 금속 가격을 움직이기 힘든 모습이었다.

  미국 주택 관련 경제지표의 호재 발표에도 시장은 바로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의 공공 IB 에 대한 지원 관련 발언이 나오자 시장은 그동안 나왔던 호재와 함께 시장을 상승시켰다. Copper 는 이전까지 8,130 수준에서 계속 움직이다 장 후반 8,200 선을 상향돌파 하였고 Aluminium 역시  $20 가량 상승하여 1,980 선에서 움직였다.

   여전히 시장 변동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금일 장 후반 상승 모습을 보이며 활기가 생기는 듯 하였으나 1달 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Euro 화 가격이나 주식시장의 상승에 비해서 비철금속 시장의 움직임은 둔한 모습이다.

  LME Week 으로 인한 시장 참여자들의 부재가 하나의 원인이겠지만 Euro 화와 비철 금속 가격의 상관성 역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내일 있을 중국 GDP 에 대한 우려와 ECB 회의에서의 결과가 어떻게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