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C, '2012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 개최

KOMEC, '2012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 개최

  • 수요산업
  • 승인 2012.10.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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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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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부산서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협약 체결식 및 각종 강연,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도 마련

  국내 조선기자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장이 마련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KOMEC)는 오는 11월 1일 ‘2012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를 부산 해운대노보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 조선기자재업체에게 글로벌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검증된 해외 A/S 전문 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함으로써 세계적인 신뢰성 확보는 물론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KOMEC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식경제부ㆍ한국산업기술진흥원ㆍ부산광역시 등 정부부처와 한국조선협회ㆍ한국선급ㆍ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조선해양관련 유관기관이 후원을 맡았다.

  국내 업체로는 엔케이ㆍ강림중공업ㆍ오리엔탈정공ㆍ하이에어코리아 등 주요 조선기자재 20여 회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정부 부처인 조선산업부와 인도네시아조선해양협회 관계자들이 방문, 국내 조선기자재를 인도네시아 조선소 등에 원활히 공급하는 세부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에서는 KOMEC을 통해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주)미래인더스트리와 브라질 메탈럭(Metalock), (주)SHE와 싱가포르의 신코홀딩(Sinco Holding)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협약체결식과 ‘각 국가별 조선 산업 동향과 한국조선기자재의 해외진출 방안’에 대한 KOMEC 해외 파트너들의 심층적인 강연도 준비되고 있다. 또 기업간 1:1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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