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불황을 맞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자동차산업, 에너지 플랜트 산업 등 전략시장 위주로 개발강종 최대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 니즈를 반영한 신규강종 개발로 수주 확대 및 미래시장 선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으로 판매되는 자동차강판 라인업을 구축했다. 일본 자동차업체가 사용 중인 313개의 전 규격에 즉시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또 후판 Sales-Mix의 고부가가치화로 품질보증 엄격하고 ‘Pre-Qualification’이 요구되는 에너지 강재의 비중을 확대했다. 현재 시장에서 요구하는 모든 제품 등급의 공급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