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지난 8월이 최처점일 것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23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선진국-신흥국 동반 수요 둔화로 2013년까지 연 2~3%의 세계 철강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중국은 과거와 같은 대규모 경기부양책 부재로 3%의 완만한 증가세 지속이 전망되고 있으며 미국, EU등 선진국은 경기회복 지연으로 2~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증가했다.
또 포스코는 중국 철강경기 및 가격이 지난 8월을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았다.
철강 PMI(구매관리자수)는 기준선에는 미달하나 9월에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철강가격도 9월 초 대비 50달러 가량 상승하는 등 시황이 저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