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건설, 조선 모든 분야에서 2분기보다는 나아질 것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23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수요산업이 소폭 회복할 것으로 보는 한편 철강수요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의 경우 내수 및 수출 동반의 둔화로 3분기 생산이 감소 됐지만 4분기에 소폭 회복 될것으로 전망했으며 건설 분야에서는 주거용-비주거용 건축투자가 완만한 회복을 보여 3분기 이후 건설 투자가 1%대의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이와 더불어 조선은 업황 부진에 따른 수주잔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건조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