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3분기 원료 재고는 2분기 대비 1,810억원 감소했으며 원료 재고일수도 철광석은 1일, 원료탄은 4일 정도 감소했다. 반제품 재고 역시 1,200억원 감소해 차입금 상환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의 원가절감 누적액은 현재 9,,596억원(Cash Cost 기준)으로 올해 목표는 1.1조원이다. 제선 부문은 원료 배합단가 및 원단위 절감에 나섰고 제강 부문은 저가 부산물 및 철원 등 저가원료를 사용했다.
이밖에 에너지 부문은 설비효율 향상 및 부생에너지 회수 증대에 나섰다. 또 설비자재 부문은 맞춤형 내화물을 개발하고 자재 리사이클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