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107.11달러 기록
국제유가가 4거래일째 하락세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3일 거래된 두바이유의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7달러 내린 107.11달러에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락한 것은 두바이유만이 아니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19달러 떨어진 108.25달러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1.98달러 하락한 86.67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기록됐다.
이외에도 석유제품의 가격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 휘발유 값은 2.49달러 떨어진 114.03달러를 기록했으며 경유와 등률는 각각 배럴당 126.52달러, 127.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