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위한 MOU 체결
대우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와 천연가스발전소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이번 MOU에 따라 정부에 제출한 제6차 전력수급계획 사업자 선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향후 33만578㎡의 부지에 사업비 1조4,000억원을 투자해 9,040MW급 2기 건설, 총 1,880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대우건설은 천연가스발전소를 2015년 착공, 201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