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부회장 정몽구)이 26일 개최한 2012년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비상경영 체제하에서 극한적 원가절감을 지속 추진한 결과 3분기 1,719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연간목표인 5,000억원의 90%에 이르는 누적 달성율은 기록했다고 전했다.

  원가절감은 저원가 원료 조업체제 구축 및 원료 배합비 개선, 용강 품질 개선 및 Loss 최소화를 통한 목표 회수율 달성 및 에너지 원가 절감, 전 부문 혁신적 비용절감 운동 전개를 통한 수익성 위주 경영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