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품 1만1천여점 전달‥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동국제강은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10월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었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은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동국제강 각 사업장과 유니온스틸 등 6개 계열사 등에서 총 1만 1천 여 점의 물품을 모았다. 동국제강은 26일 하루 본사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3층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아름다운 가게 일일 점원으로 참여해 기증품 판매 행사를 가졌다. 기증된 물품과 판매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된다.
동국제강 김영철 사장은 “기증품들이 우리 이웃에게 희망으로 10배, 100배 순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그룹 임원단에게서 기증받은 특별 물품 중 선별하여 경매이벤트를 통해 판매했으며, 이날 현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이에게 무료 커피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