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부회장 김만열)이 2012년 11월 1일 부로 강관 생산을 중단했다.
한국철강은 그간 창원 공장에서 구조관, 배관재, 단관비계 등을 생산해왔으며 연평균 생산량은 2만톤, 2011년 연간생산량은 2만3,319톤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철강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을 생산을 중단했으며 향후 재판매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분간은 기존 재고를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차후 내수 시장 추이를 지켜본 후 설비 재가동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