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러닝 우수부서 포상으로 학습동기 제고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기주도학습 문화 정착을 통한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올 한해동안 직원들이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e러닝’을 통해 학습한 실적을 부서별로 평가해, 내년초에 e러닝 학습 우수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e러닝 학습 우수부서는 필수과정교육을 전원이 이수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여율, 연간 자기주도학습 실행율, 학습시간, 수료점수, 스마트폰을 활용한 u러닝 학습시간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포스코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다 풍부한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철강 제조공정과 제품지식을 다룬 직무전문 과정을 비롯해 어학, 창의·혁신, 경영전략, 글로벌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정이 별도의 학습신청 없이도 즉시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창의력과 통찰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PC를 이용해 기존의 온라인 학습시스템 ‘e-Campus’에 접속해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오픈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프로그램 ‘u-Campus’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이 외에도 문리통섭 교육을 수료할 경우 원하는 도서를 제공해 직원들이 학습에 끝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