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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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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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 PMI 지수 이전 하회
*미국 ISM 서비스업 지수 예상 밖 하락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퍼지며 주식시장의 약보합세와 더불어 전일 대비 약보합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copper 는 금일의 저점을 7,596로 기록하며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용지표의 호조로 인한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던 지난 금요일 시장에 이어 금일 비철 금속 시장은 하락 출발 모습이었다. 하루 남긴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반적인 세계 증시가 경계감을 보이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철 금속 시장도 이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주요 지지선에 걸리며 대부분의 비철 금속 가격들은 큰 폭의 하락은 기록하지 않았다. Asia 시장에서 부터 하락 출발했던 비철금속 시장은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특별한 변화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관망세가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copper 시장은 7,600 선에 대한 Test 가 시작되는 모습이었다. 지난 8월 까지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7,600 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금융시장은 내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결과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오바마가 재선을 하게 되면 현 재정확대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롬니 후보가 당선되면 조세 감면과 긴축 재정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고용지표의 호재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이에 따라 미국 대선이 비철 금속 가격에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선거 결과와 그에 따른 시장 반응에 유의하여야 할것이다. copper 는 금일 7,600 에 대한 하향 돌파 Test 가 실패 했지만 몇차례 더 하향 돌파 시도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luminium 역시 1900~10 선의 Test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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