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2.11.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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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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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절벽 및 유로존 침체우려에 약보합

  금일 비철금속 및 귀금속 시장은 주요 선진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반영하며 약보합을 나타냄. 美 대선이란 불확실성 해소에 소폭 상승했던 주요 금속들은 경기둔화에 전망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재정절벽 상황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고, 또한 전일 유럽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 경재의 취약한 상황을 언급한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증폭시키며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기는 모습이었음. 독일 무역수지의 양호한 결과와 유럽중앙은행의 예상치를 부합한 금리 동결(0.75%)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새로이 공급된 46억원 유로의 스페인 장기물이 투자자들에게 버거울 것이란 전망에 안전자산 선호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고 달러 상승 속 비철금속 및 귀금속은 소폭 상승으로 약보합을 나타냄.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미 대선결과 이후 전개될 재정절벽(fiscal cliff)에 대한 우려감과 둔화되고 있는 유로존의 경기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며 약보합을 나타냄. 전일 미 대선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향후 경기둔화 속 전개될 재정절벽 이슈에 대한 우려감이 장중 달러를 비롯한 안전자산 선호도를 높이는 모습이었고 금일 주요 지표였던 미 실업지표의 양호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음.

  귀금속: 귀금속은 금일 다수의 주요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일중 보합권을 지키는 모습을 보임. 미국의 재정 문제 부각으로 보였던 하락세에서 다소 만회한 수준을 나타냈으며, 그리스 긴축안 통과 및 ECB 정책회의, 미국 주요 지표 발표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정체된 움직임을 유지함. 장 막판 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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