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2.11.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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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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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불확실성 불구 소폭 상승

  금일 금속 시장은 주요지표 부재 속 소폭 상승을 나타냈음. 전주 금요일 5개월래 가장 가파른 모습을 보인 중국 수출 지표와 개선된 美 소비자 심리지수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으로 시작한 금속시장은 금일 주요 이슈인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대한 경계심리를 반영하며 관망세를 나타냈음. 전주 2013년 예산안을 통과시킨 그리스에 대한 추가적 구제금융방안을 놓고 브뤼셀에서 유로존 주요 관련국들이 구체적인 합의안을 내놓지 않을 것이란 전문가들의 의견이 우세해지며 장중 하락 압력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모습이었음. 또한 미국 대선 이후 가시화 되고 있는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이 장중 달러 상승으로 반영되었음. 그러나 장중 재정절벽에 대한 너무 과도한 우려에 대한 의견과 함께 주요 수요국의 지표개선으로 인한 긍정적 전망에 무게를 두며 장 후반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었고 주요 비철/귀금속은 대체로 소폭 상승을 유지하며 하루를 마감했음.

  비철금속: 비철금속은 주요지표 부재 속, 전일 중국 지표 호재로 인한 기대감과 그리스 추가지원 불확실성 및 美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 속 강보합을 보였음. 그리스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을 놓고 유류존 재무장관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합의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낮다는 우려감이 장중 반영하며 비철금속은 혼조세의 양상을 나타냈고, 대통령 당선 이후 더욱 가시화 되고 있는 美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는 달러강세와 함께 비철금속의 소폭 상승으로 하루를 마감 함.

  귀금속: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하여 안전자산으로 역할을 하는 금을 비롯한 귀금속 상품들은 금일 상승 흐름을 이어나감. 하지만, 그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유로화가 미 달러화 대비 보합세의 모습을 보임에 따라 귀금속 상품들 가격 상승에는 제한을 두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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