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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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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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중국의 재산세 부과 지속에 대한 뉴스와 유로존 채무 우려, 미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유럽장에 들어서며 유로존 국가들이 그리스에 구제금융 지원금을 일괄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을 하고 있고,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이 임박했다는 뉴스에 유로존 채무 우려가 줄어들며 유로화 강세를 이끌어 전기동도 결국 상승 마감했음. 전일 중국 SRB에서 전기동을 입찰을 통해서 구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의 전기동 수요 기대감도 가격 상승을 지지했음. 그렇지만,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는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과 유로존의 중심인 독일의 경제지표 악화가 가격 상승을 제한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중국 SRB가 입찰을 통해 알루미늄을 매입하고 있어 중국 수요 증가와 유로존 채무 우려 완화에 이틀간의 랠리가 지속되며 상승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유로존 우려 감소에 전기동이 움직임을 추종하며 초반의 큰 낙폭을 반납하며 상승 마감에 성공했음.  

*유로존 리스크 감소?

  Copper-아직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리스와 스페인의 불안 요소가 줄어들며 유로존 채무 우려감이 줄어든다면 최근 중국 SRB의 매입에 힘을 보태며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됨. 그렇지만, 미국 재정절벽이라는 큰 불안 요소가 시장을 압박하고 유로존 경제지표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여전히 가격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가격 하락의 하단에서 하락세가 제한되며 반등을 시도할 수 있는 재료인 중국의 매입과 그리스, 스페인 불안 감소와 글로벌 경기 둔화, 미 재정절벽의 불안감등 상반되는 재료들로 인해 오늘도 한 방향으로의 큰 움직임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중국 SRB에서 입찰을 통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매크로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중국 SRB가 아연에 대해서도 매입 의사를 밝히며 가겨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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