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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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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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중국 SRB의 전기동 매입에 더불어 유로존 리스크 감소로 상승했으나 유럽장에 들어서며 미국 재정절벽 불안감이 지속되고 유럽 각국에서 긴축정책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며 결국 하락 마감했음. 전일 유로존 국가들의 그리스 구제금융의 일괄 지급 방안과 스페인의 구제금융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유로존 불안감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가격 상승세를 제한했음. 미국 오바마 정부가 부유층의 감세연장에 대해 반대를 한다는 것을 재확인해주며 재정절벽을 막기 위한 정치권의 예산협상에 난항이 일것으로 보여 미 재정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되며 시장의 불안감을 키움.  

  Aluminum - 중국 SRB가 알루미늄을 매입하는 것에 힘입어 $2,000 상향 돌파를 시도했지만, 미 재정 우려와 유로존 불안감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결국 소폭 하락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은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했지만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음.      

*불확실함에 대한 불안...

  Copper-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속에 미 재정절벽 불안감과 유로존 부채 우려로 중국의 매입세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여러 유로존 국가에서 긴축에 반대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고 그리스 채무위기 해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높아지며 시장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현상을 불러 일으켜 상품 가격 하락세 지속이 예상됨. 다만 최근 가격 하락세가 $7,000대 중반에서 제한되고 있고 중국의 매입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폭도 제한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중국의 매입세가 기대되며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최근 상승폭이 컸던 영향에 더불어 미국과 유로존 불안감으로 하락압력은 나올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미국 재정절벽 불확실성과 유로존 채무 불안 지속으로 하락 압력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전기동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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