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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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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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정절벽 우려에 하락 마감함

  Copper-미국과 유럽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불안으로 전기동이 하락 마감했음. 지난 금요일 미국 오바마대통령은 의회 지도자들과 백악관에서 재정절벽에 대해 논의를 위해 회담을 가지며 진전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전기동 가격 압력을 주었음. 더불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이 지원되지 못 할 것이라는 불안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전기동 하락을 이끌었음. 그렇지만, 미국 재정절벽을 논의한 회담에서 건설적이었다는 공화당 지도부의 긍정적인 평가로 하락세도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며 장후반 낙폭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음.   

  Aluminum-지난 주 $2,000레벨 상향 돌파에 실패한 후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에 하락 마감을 했지만, 장 후반 미 재정절벽 우려감이 줄어들며 낙폭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반적으로 글로벌 경제 이슈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했음.

 
*미 재정절벽 우려감 해소??

  Copper-오바마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과의 긍정적인 회담 이후로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이 줄어들며 오늘은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됨. 아직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해 보이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시장참가자들에게 고무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최근 전기동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 개선 기대감과 매입세에 $7,000대 중반에서 단단한 하방경직을 보여주고 있어 미국의 긍정적인 재정절벽 이슈로 상승세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그리스의 채무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유로존 채무 불안이 지소되며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도 악화되고 있는 모습은 전기동 가격 상승을 제한할 요소로 보임.  

  Aluminum-중국의 매입세와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감 감소로 전일 장후반 반등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미국 재정절벽 이슈와 유로존 채무 불안 지속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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