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경영정보 시스템 구축 성과
부산상의, 27일 시상식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올해 부산산업대상에 신 대표를 포함해 기술대상에 후소산기 조흥수 대표, 봉사대상에 동진기공 강동석 대표, 근로복지대상에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신종택 사장은 고객우선주의,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세운철강을 부산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 사장은 동종 업계 최고로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경영전반의 문제점과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물류 및 생산 공정을 개선시켜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였다.
한편 부산산업대상은 부산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해 온 지역인사 가운데 경영, 기술, 봉사, 근로복지 4개 부문에 걸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부산산업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낮 1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