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22 08:01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쇼이블레 재무장관 '그리스관련 합의된 것 없어'
*미국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치 부합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정에 유가 하락, 미 증시 상승
*미국 추수감사절 앞두고 거래량 급감

  오전 아시아장에서 독일 쇼블레이 재무장관이 '그리스관련 합의된 것 없어'라는 발언에 달러강세와 전기동은 이틀연속 하락세 흐름을 보였다. EU관계자는 20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를 마치고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의 부채를 중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하는 방안에도 이견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채권국가들이 이전에 합의되었던 그리스 국채 상각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이른 시일내에 합의가 나올지 의문스럽다고 언급했다.

  9월 중순 $8,422 고점을 찍은 후 현재까지 8%넘는 약세를 보이는 전기동에 대해서, 런던에 위치한 Capital Economics의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펀더멘털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펀더멘털적으로 반발짝 물러서면 전기동 가격은 한발짝 물러서는 패턴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말까지 $7,250까지 하락할 것이며, 2013년 말에는 $6,000까지 하락 할 것이다'라고 가격분석을 했다. 그러나 호주에 기반한 AME그룹의 Matt Fusarelli는 '전기동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펀더멘털은 내년 1월 신정을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PMI의 경우 내년 1월까지 50이상으로 유지될 것이다'라는 분석을 내놓으며대조를 이루었다.

  내일은 추수감사절 관련해서 미국장 휴장으로 거래량 급감과 동시에 변동성이 적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오전 10:45분에 중국 HSBC제조업 지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 지표가 50을 넘어서 확장을 의미할 경우 전기동가격은 반등을 할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