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관 광양제철소장 아산ㆍ화성공장 방문해 품질 관련 VOC 청취

  고객사와 함께 불황 극복을 도모하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하고 있는 포스코가  최근 자동차강판 최대 고객사인 현대ㆍ기아차를 찾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백승관 소장은 최근 아산 현대차 공장과 화성 기아차 공장을 방문, 고객사와 동반성장 하기 위해 품질 관련 VOC를 청취하고 자동차강판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백 소장은 고객사가 요구하는 품질을 확보, 수요확대 및 사용 강종 최적화로 원가를 절감해 더욱 높은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하고, 품질 안정화 및 실수율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포스코와 자동차강판 고객사와의 성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양사 간 상호협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백승관 소장은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협력한다면 불황을 극복하고 수익을 배로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승관 소장은 내년 초 중국 자동차 고객사를 방문해 신기술 동향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고객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