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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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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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그룹 그리스 차기 지원분 기대
*Codelco 중국판매분에 대한 프리미엄 하락
*일본 알루미늄 buyer 실물 프리미엄 하락요구
*니켈 수급 예상보다 타이트 전망

  금일 전기동은 그리스 추가지원 합의 관망세로 좁은 변동폭을 보이는 모습이었으나 여전한 해결 기대감의 존재에 소폭 상승했다. 만약 그리스 지원이 부결이 된다면 유로존 부채 위기가 재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품시장은 긴장감을 보였다.

  Codelco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도 중국 판매분에 대한 프리미엄을 금년 대비 11%정도 하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중국에 대한 프리미엄은 톤당 $110에서 $98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상해 전기동 재고는 Financing 딜에 의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 경기가 2009년 이래로 하강하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알루미늄 Buyer들은 자국내 제련소에 내년 1월 인도분에 대한 프리미엄 5,5%인하 요청을 했다. 이는 일본경기 침체로 음료수 캔, 자동차, 주택 등 알루미늄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Standard Bank에 따르면 2013년도의 니켈 공급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니켈은 보고서에 공급과잉으로 올해 내내 약세로 일관했지만 실상은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월이후 공급부족으로 6.1%상승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500과 8000사이의 박스권에 있다. 박스권 상단으로 갈수록 저항이 거세질 것으로 보이나 그리스 해결 정도에 따라 돌파 안착도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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