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설 사장은 1980년 2월 서울대를 졸업해, 1984년 ㈜대우인터내셔널 철강금속부에 입사했다.
입사 후 철강금속부 해외영업을 담당했으며, 15년간의 근속기간 중에 7년간은 스페인 마드리드지사장으로 임명돼, 스페인 현지에서 새로운 바이어 및 신 시장 개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2000년 10월, ㈜대우인터내셔널 철강영업부 및 스페인 지사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10월에 ㈜케이에스인터내셔널을 창립했다.
자본금 5천만원, 직원 5명으로 시작된 ㈜케이에스인터내셔널은 적극적인 마케팅 자세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꾸준히 한국의 공급선과 해외의 고객층을 늘려왔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09년 5월에는 포스코의 수출창구상사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지금까지도 포스코의 수출상사로서 알제리, 베트남, 중국, 브라질 등지에 꾸준히 포스코의 물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비단 포스코 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수한 철강 기업인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세아제강, 유니온스틸 등과도 꾸준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