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핵심부품, 주물, 휠, 배터리 분야서 독보적 경쟁력 갖춰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성우오토티브(대표 엄준섭)는 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성우오토티브는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로 세계수준의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세계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핵심부품인 주물, 휠, 배터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한 고기술화, 고부가가치화로 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소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 기술과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기술,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제품을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수출 또한 2001년 1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계속 꾸준한 성장을 이뤄 2011년 3억 6천만불, 2012년에는 4억불 이상의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주요수출품목으로 자동차, 선박엔진, 철도차량의 핵심부품, 자동차용배터리, 자동차 휠 등이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중국에 무역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BMW 와 미쓰비시 자동차에 자동차 휠을 공급, 중국 중동 등 세계 30여개국에 자동차용 배터리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머큐리, 팀켄, 브랜코, 엑스디, 다임러사 등에 자동차, 선박엔진, 철도차량의 핵심 부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