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휠 전문업체… 수출증대로 내실 다져

  알루미늄 휠 전문업체 핸즈코퍼레이션(대표 승현창, 구 동화상협)이 제49회 무역의날을 맞이해 3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972년 3월 동화상협(주)로 창업 후 목재관련 사업을 해오다가 1984년 자동차 알루미늄 휠 생산 사업을 시작한 회사다.

  핸즈코퍼레이션의 매출액 실적은 2009년 1,900억, 2010년 3,200억, 2011년 5,100억 이며 해외 수출 실적은 2009년 1,400억, 2010년 2,200억, 2011년 3,600억으로 증가 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의 경우 3만5,846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 전년대비 55% 증가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회사는 1998년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한 사업을 전개하였고 수출증대를 최우선 사업정책으로 하여 R&D 투자, 설비증대를 지속해 오며 내실을 다져왔다.

  그 결과 현재 수출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미국 GM의 1차 협력업체로 수출을 진행 중이며, 일본, 호주, 유럽 등 자동차 메에커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북미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여 북미지역 자동차 메이커의 신규 개발과 고객사 대응을 하고 있다. 향후 유럽 및 기타 지역에도 지사를 설립할 계획 을 세워두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영활동에 적극대처하기 위해 "수출로 안정을" 이라는 회사 방침을 토대로 "품질과 정성으로 고객에 공헌 한다", "자동차와 끊임없는 개선으로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 한다"는 의지로 "인화단결"의 사훈을 실천하고 있다.

  수출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자사 제품 뿐 아니라 완성차 발전에 기여, 산업평화정착 및 기술, 품질향상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