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 연간 100만대 이상 생산, 각종 차종에 적용

  자동차부품업체 (주)에스에이치비(대표 박희두)는 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주)에스에이치비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FEM(Front End Module) 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회사로서 독일 HBPO 와 ㈜에스엘과 합작하여 2002년 4월에 설립됐다.
 
  본사는 경북 진량에 있으며 울산, 서산, 화성에 공장을 두고 2003년 10월 화성공장에서 쎄라토 양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네시스, 에쿠스, 모닝, 쏘렌토, K5 등 다양한 차종을 포함, 연간 100만대 이상의 FEM 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품질 확보 및 경영 품질 내실화를 위해 QSB 프로세스 구축하고 내부 연구소의 내구 품질 시험 및 점검, APQP PMS 시스템 활용해 신차 품질을 확보했으며, 공정 Full Proof 시스템을 구축, 작업자 교육 등을 통해 양산차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