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20% 이상의 매출 증대 공로 인정 받아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무역의 날'행사에서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지난 1983년 6월 "풍전금속공업사”를 창업했다. 이후 새로운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종업원과의 영원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이루기 위해 1997년 1월 '(주)풍전비철' 법인으로 전환했다.
송 회장은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 전체의 내실을 다져왔다.
특히 매출액 부문에서 2009년 1,540억, 2010년 1,920억, 2011년 2,377억 등 최근 3년 간 20% 이상의 증대를 이룬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송 회장은 ▲사내임직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 ▲통근버스 운행 ▲장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기숙사제공 ▲조식·중식 무료제공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동호회비, 어학 및 해외연수, 글로벌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러한 우수 복지방침으로 풍전비철의 임직원 평균근속년수가 15년에 이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 회장은 2008년 5월 (재)성신문화재단에 '송동춘 장학회'를 만들어 한국대학신문과 공동으로 매년 20명 정도 전국 각계각층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