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고려특수선재,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 ‘1억불 수출탑’ 수상

(무역의날)고려특수선재,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 ‘1억불 수출탑’ 수상

  • 철강
  • 승인 2012.1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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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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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순이익 200억원 전액 재투자

고려특수선재(대표 홍성표)가 꾸준한 수출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 5일 ‘제49회 무역의날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고려특수선재는 1977년 월 30톤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스테인리스 강선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1980년 유산공장(월 120톤 생산규모) 증설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전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고려특수선재의 수출은 1999년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2006년 홍콩 1,300만불, 2008년 홍콩 890만불, 중국 640만불, 미국 300만불 등을 포함 총 3,6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4,966억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200억원을 재투자한 바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스테인리스 스프링와이어, 컨트롤케이블, 와이어로프로 자동차, 요트, 산업 등에 관련된 제품에 사용되며 점진적으로 매출이 오르고 있다.

고려특수선재는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공략을 위해 독일, 미국, 일본, 싱가폴 현지법인을 뒀으며 2007년 터키지사, 2008년 체코공장, 2009년 중국 상해 현지법인, 2010년은 이탈리아 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

또 2003년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스테인리스와이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공장의 인증현황으로는 2001년 ISO 9001, 2002년 ISO 14001, 2003년 ISO / TS 16949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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