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직원 등 각계각층 추모인사 500여명 참석
13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는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포스코 전현직 임직원들과 사회 각계각층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해 추모했다.
'철강왕'으로 불리운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는 서울 국립현충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거행됐다.
박 명예회장은 '산업의 쌀'인 철강산업을 일으켜 포스코를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일궈낸 창업자다. 국내에서 일관제철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해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산업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AMM이 제정한 '철강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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