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및 美 제조업 지표호재에 상승

  금일 주요 금속시장은 중국發 지표 호재와 美 재정절벽 협상기대감에 상승을 보임. 전일 그리스 지원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 지며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다소 누그러지며 위험자산 선호가 나타나는 가운데 금일 주요 발표였던 중국 제조업 지수가 연속적으로 50이상을 유지하며 장중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며 장중 매수세를 유지시키는 모습이었음.

  또한 양당간의 이견으로 인한 美 재정절벽에 대한 협상이 늦어도 21일까지 타결되기를 희망하는 백악관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조만간 진전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타나며 주요 금속의 매수세를 불러일으켰음. 또한 유로존의 원만한 제조업지수 결과와 미국의 개선된 제조업 지수소식은 달러약세 속 경기회복 기대감과 맞물리며 상승세를 유지시킴.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지표호재와 미 재정협상 기대감에 상승을 보임. 주요 비철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12월 제조업지수(PMI)가 2개원 연속 기준인 50이상을 유지한 점이 경기회복에 대한 신호로 해석되며 매수세를 불러일으켰음. 불확실성을 제공하던 美 재정절벽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간의 협상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진전을 나타낼 것이란 기대감에 비철금속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한 주를 마감 함.

  귀금속: 이날 귀금속 시장은 지속된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인하여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거듭함에 따라 실물시장에서의 구매 의욕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며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은 상실한 모습을 보임. 또한 귀금속업자들이 현 수준보다 낮은 가격에서 매수하기를 기대하는 심리를 내보이며 상승세가 제한을 받는 모습을 보임. 중국의 제조업 지수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마저도 시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