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고, 순천공장 부지 포함
미주제강은 27일 매각공고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매각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미주제강의 매각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변수였던 순천공장 부지도 이번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4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미주제강은 서울지방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사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법정관리를 졸업키로 결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23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미주제강은 삼정KPMG를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내달 18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