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1년을 주기로 변화하던 철강 시황 사이클이 원자재 분기별 계약 이후 3개월이 멀다하고 급변하는 실정입니다.
호황과 불황의 변동 시간 폭이 줄어들수록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미래를 합리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2년 사업을 시작한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금속가구 제조에 필요한 냉연강판, 열연강판, 파이프 등 철강 원자재를 조합 회원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 성과를 크게 창출하고 있으며 합판 등의 목재 사업 진출을 통한 원부자재 공동구매도 일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합회에서는 금속가구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금속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대정부건의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업계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한국철강신문 관계자 및 애독자 여러분께도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