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주목할 원자재… '전기동·팔라듐'

골드만삭스, 주목할 원자재… '전기동·팔라듐'

  • 비철금속
  • 승인 2013.0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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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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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Ni 비선호 상품으로 선정
전기동, 中 수요 증가로… 價↑

  골드만삭스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원자재 상품으로 전기동(copper), 팔라듐(palladium)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반면 비선호 상품으로는 니켈(nickel), 알루미늄(aluminum)을 각각 선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전기동의 평균가격을 톤당 8,458달러로 전망했으며, 알루미늄의 2014년 평균가격을 기존의 톤당 2,204달러에서 2,0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 측은 "올해 전기동의 생산량이 2.8%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으나,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며 "중국의 수요가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리오틴토알칸(Rio Tinto Alcan)의 알루미늄 생산량은 2011년 보다 9% 감소한 217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부터 생산증대 국면에 있던 Alma 제련소 가동 중단 영향이 주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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