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카에 대한 감세 종료 후 기세 둔화
일본 알루미늄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2년 알루미늄 압연품 생산량(판·압출제품 포함)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한 197만9,063톤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상반기는 자동차를 위한 수요가 증가, 압출을 중심으로 회복이 진행됐다.
하지만 에코카(Eco-car)에 대한 감세가 종료된 3분기 이후는 기세가 둔화됐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한편 건설용 수요는 신축 주택의 회복을 받아 안정적인 추이를 보였으나, 압연품 전체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나타났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