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용 판매도 소폭 감소해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29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개최된 '2013년 포스코CEO 포럼'에서 자동차용 제품의 판매는 증가한 반면, 조선용 제품의 판매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12년 판매된 자동차용 철강재는 총 786만6,000톤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22만6,000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전용 철강재와 조선용 철강재는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전용 철강재는 2012년 총 238만8,000톤이 판매돼 전년대비 50만톤가량이 감소했으며 조선용 철강재는 지난해 340만톤이 판매, 전년대비 80만톤이상 감소한 것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