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3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01.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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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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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기대감에 상승, GDP는 악하되

  금일 금속시장은 전일 발표된 미국의 주택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이날 진행되는 FOMC 회의의 결과를 앞둔 기대감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전일 발표된 11월 S&P 케이스 실러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함에 따라 장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이날 유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것도 금속시장의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임.

  또한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경기신뢰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는 결과를 발표, 미국증시 개장 이후 상승이 지속되는 장세를 연출함. 그러나 이후 발표된 미국의 2012년 4분기 GDP가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0.1% 감소하며 발표됨에 따라 상승세가 축소되는 흐름을 보임. 이날 발표될 FOMC 회의 이후 진행될 연설에 대한 기대심리가 가격을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비철금속: 비철금속은 개선된 미국의 경제지표와 FOMC 회의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전일 대비 상승하는 모습으로 장을 마감함. 전일 미국의 주택시장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초반부터 상승흐름을 이어갔으며, 유로존의 지표 개선 역시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이러한 경제지표의 개선으로 인해 그간의 지지부진한 장세를 탈피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GDP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직 중국의 수요 개선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 상승을 제한하는 역할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임

  귀금속: 귀금속 시장은 한국 시각 새벽 4시15분에 발표될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회의성명을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외의 마이너스 전환 결과를 가져오며 투자자들의 눈길은 안전자산(Safe-haven)으로 쏠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하루였음. 미국 국내총생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2분기 이래 처음이며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도 훨씬 악화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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