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시황 부진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 원인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2년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철강시황 부진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으로 매출액 및 손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2012년 판재류 매출액은 지난 2011년 7조9,842억원 대비 6.3% 감소한 7조4,816억원이며 2012년 봉형강류 매출액은 6조6,471억원으로 2011년 7조2,757억원 대비 8.6%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해 영업이익은 8,708억원으로 2011년 대비 31.9% 감소했고 반면 당기순이익은 7.6% 증가한 7,914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