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2년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국내수요산업이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현대제철은 올해 국내 건설시장이 전년대비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자도차 생산에 대해서는 노동시간 단축 및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 만회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았다.

  이와 더불어 조선시장은 신조선가 약세 및 수주잔량 감소 지속에 따라 건조량 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했다.